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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추천4

[여행에세이] 코로나로 인한 랜선여행 추천도서 "세렝게티의 낯선 자전거" 세렝게티의 낯선 자전거 ‘노 프라블럼, 여긴 아프리카야!’ 한낱 여행자, 아프리카의 한낮을 달리다 아프리카 대륙엔 가난하고 척박한 나라들도 있겠지만, 오늘 도착한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은 가난하고, 척박한 곳이라 감히 말하지 못하는 곳이었다. 깔끔하게 정돈된 거리와 고층 빌딩 고풍스러운 건물들까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한 아프리카를 떠올렸다면, 굉장히 큰 착각이다.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케이프타운에 도착했다. 물론 자전거로 도착했 다면 무한한 감동이 있었을 테지만 리빙스톤에서 비행기로 도착한 케이프타운은 내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깨끗 하게 정돈된 공항과 다른 아프리카에서 보지 못한 서비스 정신을 지닌 직원들이 반겨주었다.공항셔틀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와서 블루마 운틴 백팩커 하우스.. 2021. 1. 25.
[여행에세이 / 여행,사람을만나다] 오래된 꽃병이 있는거리, 사막여우를 찾아서.. 요즘은 절대 길을 잃지 않는 여행을 한다. 그러니 사막 한가운데서 양 한 마리 그려 달라는 어 린 왕자를 만날 가능성도 없어졌다. 모든 정보는 내가 오늘 먹을 것과 볼 것과 할 것을 다 정해 놓는다. ​ 여행은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밥때를 놓치고 지쳐 걷다가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에 이끌려 들 어간 집이 알고 보니 잘 알려진 맛집일 때도 있다. 지도가 지나친 정보를 흘리지 않아도 고원 을 지나며 우아한 걸음의 야크를 만나고, 사막 에서 밤을 보내다가 사막여우의 까만 눈동자를 만나는 놀라움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 물론 여행이라는 게 어느 순간 길을 잃어야 되 는 것은 아니다. 길을 잃고 지도에 없는 놀라움 을 만나는 일이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말 하던 시대는 갔다. ​ 사바나에서는 코끼리를 .. 2020. 8. 6.
[네이버 포스트 / 서평단모집 / 여행에세이서평단] 여행, 사람을 만나다 어느 가게든 키 작은 의자가 있다. 푸른색 망고를 깎아 주는 발 마사지 집이 있다. 미술관 가는 길에 어묵과 돼지 내장 듬뿍 넣어 주는, 간판 없는 쌀국수 집이 있다. 이 골목 저 골목 불쑥불쑥 나타나는, 꽃 파는 자전거가 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콜라와 잘 어울리는 반쎄 오가 있다. ‘나 여행 좀 하지’ 하는 표정으로 에그커피 주문 하는 늙은 여행객이 있다. 기찻길 마을에서 벽화 그리는 젊은 커플이 있다. 골목이 있다. 오토바이가 있다.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슬픈 역사가 있다. ​ - 여행, 사람을 만나다 중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작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 에세이. 당신도 가 본 여행, 이 책에는 우리가 잊고 있는 풍경들이 있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여행의 소소한 기억들.. 2020. 7. 30.
메이킹북스 여행에세이도서 / 베스트셀러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 베스트셀러 여행에세이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 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입니다. 메이킹북스도서 여행에세이책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책은 여행에세이책입니다. 순례길을 걷는 순간 딱 두가지만 생각한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어디에서 잘까?' 걱정과 불안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오늘 이길의 주인이 되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보자! 메이킹북스 여행에세이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드디어 인천공항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늘 생각과.. 202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