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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4

<우리는 / 책 속의 한 줄> - 행복과 불행의 기준 "한국인들은 다행(다행)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다행(다행)은 어떤 불행도 더 큰 불행과도 비교해 불행하지 않다는 말이다." 천만다행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고를 당했을 때, 놀랍고 황망한 일을 당했을 때 우리는 으레 이야기합니다. "그만하길 천만다행이야." 흔히 사용하는 '다행'이라는 말은 '뜻밖의 행운'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지요? 불운한 일을 겪고도 행운이었다고 말하는 셈이니까 말입니다. 의 저자 김용순 씨에 따르면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행복 계산법과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행'이라는 말은 불행을 당해도 절망하거나 비탄에 빠지지 않기 위한 말입니다. 어떤 불행도 목숨을 잃는 불행과 비교해 다행이라는 말로 자위합니다. 소소한 행운에도 기뻐하고, 불운한 일에도 감사할 줄.. 2020. 9. 22.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 저자인터뷰] 우리는 저자 김용순을 만나다. 메이킹 북스 김용순 지음 ■ 저자 소개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10여 년간 중등학교에서 재직했다. 1992년부터 중국, 몽골 등지에서 의류사업과 무역업 등을 하며 20여 년간 체류했다.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으며,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다. 3여 년간 경기신문 ‘생활 에세이’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남쪽 포구에는》, 《아름다운 동행》, 《극중(克中)》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이 책에 앞서 중국 문화와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관한 책, 「극중(克中)」을 출간했습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우리문화와 우리 모습도 그려 보고 싶어졌습니다. ■ 이 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나는 문화 사회학자가 아닙니다. 그렇.. 2019. 8. 16.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우리는 / 저자 김용순 > ​ 급변하는 현대사회 사회적 배경에 대한 정확인 이해와 비판이 들어있는 책 ■ 책소개 6.25 전쟁의 폐허와 분단을 딛고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 기존 전통문화와 서구문화가 뒤섞이며, 새로운 퓨전문화가 만들어졌다. 상업주의적, 퇴폐문화들이 넘쳐 나며 전통적 미풍양속은 찾아보기 힘들어진 지금 우리는, 외래문화의 사상적, 사회적 배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비판이 필요하다. ■ 저자소개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10여 년간 중등학교에서 재직했다. 1992년부터 중국, 몽골 등지에서 의류사업과 무역업 등을 하며 20여 년간 체류했다.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으며,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다. 3여 년간 경기신문 ‘생활 에세이’를 집필했다. 저.. 2019. 6. 14.
# 우리는 급변하는 한국 사회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시대성을 잃은 전통문화의 공백을 메우며, 저급한 외래문화들이 쏟아져 들어온 것이다. 대중의 호기심이나 소비를 자극하는 상업주의적, 퇴폐 문화들이 넘쳐나면서 우리 전통적 미풍양속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윤리도적은 실종되고 인간성은 황폐해져, 각종 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외래문화의 사상적, 사회적 배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비판이 필요하다. . . . 급변하는 한국사회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비판이 들어있는 책, 지금 우리는? . . . #우리는 ■ 책 소개 6.25 전쟁의 폐허와 분단을 딛고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 기존 전통문화와 서구문화가 뒤섞이며, 새로운 퓨전문화가 만들어졌다. 상업주의적, 퇴폐문화들이 넘쳐 나며 전통적 미.. 2019.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