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메이킹북스 / 저자인터뷰] 우리는 저자 김용순을 만나다.

메이킹 북스 <<우리는>> 김용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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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10여 년간 중등학교에서 재직했다.

1992년부터 중국, 몽골 등지에서 의류사업과 무역업 등을 하며 20여 년간 체류했다.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으며,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다.

3여 년간 경기신문 ‘생활 에세이’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남쪽 포구에는》, 《아름다운 동행》, 《극중(克中)》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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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이 책에 앞서 중국 문화와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관한 책, 「극중(克中)」을 출간했습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우리문화와 우리 모습도 그려 보고 싶어졌습니다.

 

 

■ 이 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나는 문화 사회학자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우리 사회와 문화에 관한 전문서 적은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습관이나 행동 생각 등, 모든 모습들 이 바로 우리 자신들의 정체성입니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가 어떻게 변형되어 지금의 문화가 되었는지? 우리문화의 뿌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 어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저자가 독자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많이 읽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우리 사회와 우리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의 민낯에 대해 냉철 한 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책 출간 계획이 있으신가요?

 

당분간 휴식하면서 천천히 생각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