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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 저자인터뷰] 여름아이들 저자 김경빈을 만나다.

by 마케팅은 누구나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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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북스 / 여름아이들 / 김경빈 지음

 

 

 


 

 

 

 

 

 

■ 저자 소개

김경빈

김경빈의 본명은 김순희입니다.

선생님은 1980년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김순희 선생님으로 2010년 8월까지 서울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근무했습니다. 방통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2000년 한국외국어 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마친 교육학 석사입니다. 아이들과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동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삶이 좋아 지금은 제2의 이름인 김경빈 필명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997년 계간 문예지 <문학21>에 시조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의 꿈을 이루었으며, 지금은 여러 문학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동 지도 문집 「우리는 꼬마작가(1997)」를 책으로 펴냈고, 명예퇴임을 하면서 김 경빈 동시동화집 「우리들의 교실, 목련꽃과 봄바람 외」를 출간한 후, 2집으로 동시만을 모아 「엄마 마음 환하게 등불을 걸어요」(2018. 밥북)를 출간하였습니다.

「2017 명작선 한국을 빛낸 문인」 작품집(2017. 도서출판 천우)에 ‘내짝꿍’ 외 2편의 동시를, 「2018 명작선 한국을 빛 낸 문인」 작품집(2018. 도서출판 천우)에 ‘카카오톡 사건’ 동화 수록, 이 동화로 인해 2018년 세계문인협회에서 주는 동화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여름아이들」은 김경빈 작품 3집으로 학교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733156

 

여름아이들

서민 가정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필요한 것은 참 용기임을 일깨우고 싶어 합니다. 동화라고 하지만 아이를 키워 가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학부모나, 학교에서 튀는 아이들로 인해 고생하는 교사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습니다.대화보다 더 큰 힘은 없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관심이나 이해보다 더 큰 배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감싸주는 진정한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사회를 원합니다.

book.naver.com

 

 

 

Q :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 현재의 학교 교육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아동 개개인의 성격이 강하면서도 자존심을 너무 내 보이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너무 경쟁을 내세우기 보다는 서민 가정의 보편적인 상황에 서 긍정적인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싶었고,

부모나 가정 사정의 다양성이 학교 안에서 많은 갈등을 만들어 내고 교사 또한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도 나름대로 어려운 점도 많고 부모가 잘해주어도 고민이나 갈등은 있는 것입니다.

그냥 순수하면서 꿈을 지키는 아이들을 만들어내고 싶었고,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좀 헤아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만든 것입니다.

 

 

Q : 이 책에서 소개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A : ‘겨울아이와 ‘여름아이들’입니다.

‘겨울아이’에서 주인공인 현수와 지수의 형제애, 어려운 상황도 모른 체 그저 형을 따르는 동생의 순수한 마음과 이복 동생이었지만 그 동생으로 인하여 힘을 다지는 형의 모습, 사람들에게도 겨울나무처럼 어려운 시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 나약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름아이들’에서 민서와 서진이는 엄마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같은 착실한 아이들입니다. 두 사람의 우정이 정다운 반 친구들의 이야기로 태어납니다. 가정 환경을 이해하고 부모를 이해할 때 아이들은 어느새 어른의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Q : 어떤 독자가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A : 동화라고는 하지만 글 속에 나오는 아이들, 엄마와 학교, 가정환경이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읽고 어린이의 당당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님은 학교와 가정의 차이에서 헤쳐나가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같이 읽고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면 좋겠고, 교사들도 학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읽고 힘든 교실이지만 공감하는 마음으로 한 번 정도 웃어주면 좋겠습니다.

 

 

Q :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 이야기 속의 장면들은 상상과 발전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욕심으로 썼지만 사건 같은 경우는 한 번쯤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구성했기에 그런 상황도 상상을 하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Q : 메이킹북스와 함께 작업하는 시간은 어떠셨나요?

 

A : 작업시간이 빠른 편이었고, 메일을 통해 교정작업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업무가 잘

분화되고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아이들은 교보문고, 서울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등

대형서점과 일반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MSkkj/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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