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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9

[책 속의 한줄] 자존감은 자신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자존감 높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 상담, 교육프로그램, 강연, 책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보면 기가 죽는다. 자존감을 회복해야 하는데 어디를 봐도 나는 괜찮은 구석이 없어 보인다. 자존감을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회복할 수 있다. 자존감은 자신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존재할 때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게 되는 마음이다. 자존감은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 때 발휘된다. 자존감의 근원은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할 때 온다. - 한 걸음더 나아갑니다 자존감1 중에서 ... 오프닝 묵상 에세이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작가는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크고 작은 사건, 기사, 책, 개인적 경.. 2020. 9. 1.
꽃을 든 사람아(시들 때도 아름다운) 꽃을 든 사람아(시들 때도 아름다운) 책소개 까만 밤 화려한 불빛이 더 이상 예뻐 보이지 않을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소음으로 변할 때.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장소가 그저 회사 옆으로 변할 때. 우린, 지쳤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여러 가지의 상황과 한 번쯤 해 보았던 생각들을 담았다. 힘들게 달려 왔던 당신, 이 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떠한가. 바쁘고 또 바빴던 나의 삶에 쉼표를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나를 괴롭혔던 것들도 예쁘게만 보이고 나를 가로막았던 것들도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이 완벽한 세상에서 평생 머물 수는 없는 법.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만 한다. 다시 일상으로 말이다. 하지만 바쁘게.. 2020. 8. 11.
[책 속 한줄] 늦었다고 느낄 때부터 모든 시간을 절정으로 살면 된다 늦었다는 말을 실감할 때는 정말 늦은 것이다. 부인하고 싶을 것이다. 늦은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때라고 믿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늦음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 다시 시작한다고 또 늦지 않는다고 보장받지 못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모두가 성취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이루었다고 행복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삶을 유지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는 무한히 가치 있다. " 늦었다고 느낄 때부터 모든 시간을 절정으로 살면 된다. 하루를 완벽하게 소진하는 절정을 누릴 때 생이 새롭게 시작한다. " - 잠시만요, 커피 한잔 타 올게요 대부분의 글들은 시적 형식을 갖추면서도 난해하지 않고, 쉽게 읽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글 속에 들어가 있는 삶을 대면하는 나의 마음이 다른 이에게 .. 2020. 8. 9.
시집 시집추천 좋은글 좋은글귀 너와같이 '젊은날의고생' 젊은 날의 고생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어린 나의 마음에 들어온 글귀 실천하였다 돌아온 것 고생.. 결국 고생만.. 고비용 저효율 큰 투자 작은 결과 그 글귀 마음에서 지웠다. 불록을 넘어서니 그 글귀가 감사하다 지족 만족을 배웠구나 뱀 대가리가 용 꼬리보다 좋았다 그 두가지로 충분히 감사하다. 욕심 끝이 없고 그 물에 발만 조금 담그니 나쁘지 않았다. 욕심의 끝 결국 패배 전승을 하여도 답은 패배 그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아 다행이다 젊어 고생 사서 할 가치가 있구나 늙어서는 못하니 때가 있는 하늘의 가르침 젊은 날의 고생 -너와같이 젊은날의 고생- 타인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 사회에 대한 냉정한 통찰 《너와 같이》에서 저자는 ‘나’와 ‘타인’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시 속에..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