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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으로태어나는중입니다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황석정] 지금 도전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 40대 중반이 넘어가니까 몸에 변화가 오더라구요. 이유 없이 아프고 힘이 없고 또 지치구요....(중략)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 서 있는지, 뭘 위해 살고 있는지, 나란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살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복잡하게 들었어요. 그렇게 50살이 넘으니 마치 버려진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황석정, 와의 인터뷰 중에서 " 한 잡지사 인터뷰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을 때, 그녀는 위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황석정 씨는 최근 운동을 시작하고,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했지요.. 올해 쉰, 지천명의 나이에 시작한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습니다. 47.6kg, 체지방 2.1kg. 몸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일이 곧 마음을 단련하는 일이라 믿었기에 뼈를 깎는 노.. 2020. 9. 10.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 저자인터뷰]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 저자 박영애을 만나다. 메이킹북스 박영애 지음 ■ 저자소개 박영애 26년 차 서울시 구청 공무원이다. 책보다는 음악과 노래를 가까이하며 살았다. 아이들이 자라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 어느덧 중년에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사춘기를 겪었다.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2014년부터 책을 파고들기 시작하여 토론, 서평, 칼럼 쓰기 등 글쓰기 재미에 한창이다. 누구나 소중히 간직하는 어릴 적 기억의 힘으로 나를 돌아보고 인생 후반을 힘차게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중년의 진통을 겪고 있을 다른 누군가에게 한 줄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지금 나는 책과 글이 주는힘으로,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이다. Q.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마음에 심한 강박과 진통이 찾아왔습니다. ‘괜찮다’.. 2019. 5. 23.
[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 중년에 접어들었거나 곧 맞이하게 될 중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쓴 책 ■ 책 소개 "자신을 사랑하기에 앞서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일을 먼저 해야 했다…." 중년의 징표를 맞닥뜨리고 '셀프 중년'으로 나아가기까지 다시 태어난 중년의 무게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나는 지금 중년의 한복판에 서 있다.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지만, 곧 해일이 들이닥칠 것 같은 조바심과 두려움을 안고 있다. 인생 전환점을 돌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길을 잘 닦고 싶고, 그러기 위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두고 일렁이는 마음을 어떤 식으로든 정리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글쓰기는 어린 시절을 건드리고 흔들고 일깨우는 동안 나의 강박과 진통을 조금씩 치유했다.. 2019. 5. 16.
[출간 전 연재]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 " 중년 새내기에서 지혜로운 어른 중년으로 나아가고 싶다" * 책 소개 "자신을 사랑하기에 앞서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일이 먼저 해야 했다.." 중년의 징표를 맞닥뜨리고 '셀프 중년'으로 나아가기까지 다시 태어난 중년의 무게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나는 지금 중년의 한복판에 서 있다.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지만, 곧 해일이 들이닥칠 것 같은 조바심과 두려움을 안고 있다. 인생 전화점을 돌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길을 잘 닦고 싶고, 그러기 위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두고 일렁이는 마음을 어떤 식으로 정리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글쓰기는 어린 시절을 건드리고 흔들고 일깨우는 동안 나의 강박과 진동을 조금씩 치유했다. 순수하고 아름답게 편집된.. 2019.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