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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54

[신간소개/에세이] 어두운 낮을 살았다 "今夜宿誰家" 지금 어두운 낮을 지나고 있는 모든 청춘에게 부침 책소개 에는 파란만장한 역동의 역사를 조금의 물러섬 없이 버텨온 한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다. 지독히 불우한 운명 속에서도 자신의 운명을 탓하지 않으면서 꿈을 버리지 않고 끓는 마음으로 아득히 먼 곳을 동경하면서 때로는 운명을 멸시하여 장애물을 극복하고, 때로는 고난에 분노하여 용기를 얻어 목표를 향해 불굴의 의지로, 동물적인 본능으로 미친 듯이 인생을 살아 온 이야기이다. 저자 소개 전웅 저서 ‧1979 지역통합이론과 ASEAN _진명출판사 ‧1980 제3이데올로기 _전예원 ‧1986 외교정책론 _법문사 ‧1994 현대정치학 _법문사 ‧2000 북한학 _홍익대 출판부 ‧2007 미국의 외교정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_한올출판사 역서 ‧1968 베니토 무.. 2022. 8. 1.
[신간소개/건강] 온열체온화 요법 Thermotherapy for Anti-Cancer 이 책은 진정한 자연치유(Spontaneous Healing)의 참고서이다. ​ ​ ​ ​ ​ ​ ​ 책소개 항암은 난제인가? 왜 그런가? 그렇지만 항암은 난제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의견을 곰곰이 탐구하다 보면 솔로몬의 지혜를 터득할 수도 있다. 암은 너무 무섭고 두려운 질병인가? 암에 걸려들면 치료받는 것이 지극히 어려운가? 그래서 암을 이기고 살아남기가 어려운가? 암 환자라면 암) 때문에 끔찍하게 괴로운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가? 항암치료에 지불하는 의료비용은 나라의 재정과 가정의 살림 밑천을 결딴내 버릴 수 있을 만큼 막대한 것이어야 하는가? 우리는 혐오하는 대상을 향하여 ‘암적인 존재’라는 말로써 비난을 한다. 암세포는 ‘백해무익(百害無益)의 나.. 2022. 7. 28.
[신간소개/소설] 거미의 집 결코 길지 않은 이 책은 사랑과 인간을 이야기할 때 필요한 질문들을 모두 담아낸다 책소개 이 소설은 한 생이 얼마나 순서 없이 복잡하게 얽힐 수 있는가를 두서없는 문체로 잘 보여준 픽션이다. 픽션이지만 어쩌면 실제이기도 한 듯이 적나라하다. 그리고 작가는 이를 위해 시와 산문과 소설을 넘나들며 자유로운 글쓰기를 이어간다. 화자 ‘나’는 그녀를 기다린다. 끝없이 기다린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 자신을 위태롭게 낭떠러지에 내모는 주인공의 의식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시대 젊은이의 초상이 자연스레 그려진다. 왜 그는 자해적일 수밖에 없는 사랑을 했을까. 그것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소설은 철저히 의식의 흐름으로 진행되며 그만큼 사랑이 한 인간을 파괴해 가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 2022. 7. 21.
[신간소개/인문] 영혼일기4 ​ ​ ​ ​ ​ 책 소개 영혼 그리고 신들의 세계. 더 나아가 태양계 신들의 문명은 유사 이래 어느 누구도 언급은커녕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것들이다. 신의 세계와 교류하는 숙영매를 통해 그들의 세상을 엿보면서 우리는 삶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저승은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이라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지구 4차원 신들의 문명이라 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신을 입고 사는 우리의 삶은 일시적이고 임시적이며 인간이 영원히 사는 영적 존재라는 생각만으로도 우리의 삶의 질은 한층 높아진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이 세상 전부라는 생각은 근시안적 사고방식이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신들을 통해서 우리 인간들은 물질적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더 높은 차원 그리고 넓은 세상 속으로 여행하고 삶과 죽음을 초월할.. 202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