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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구원은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구원의밸런스》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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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대해 지금까지 이런 접근 방식은 없었다.

구원은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믿음으로만 주어진다면서 행함을 논하니 이것은 구원의 모순일까?

 

구원받으면 죄를 지어도 지옥에 가지 않을까?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은 그런 식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지옥에는 가지 않는다.

이것은 구원의 패러독스일까? 그렇다면 정말 구원받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구원에 대해 이렇게까지 섬세한 설명이 있을까? 누구도 풀어서 설명하지 않았던 구원의 메커니즘,

복음이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기술적 원리를 설명한다.

3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지만 스무 살이 넘어서야 복음을 깨닫게 된 저자,

자신처럼 복음을 깨닫지 못했을 누군가를 위한 메시지가 시작된다.

 

 

[미리보기]

 

 

 

책속으로

엄밀히 말해 모든 기독교인은 사는 동안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 이들 중에는 고의적이고, 반복적이며, 양심의 가책 없이 죄를 짓는 이들도 있다. 이런 교인 중에도 구원받은 크리스천이 있을까?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타인의 구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분명한 것은 위의 세 가지 범주를 모두 행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가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학적으로 매우 민감한 주제여서 목회자들은 이에 대해 직설적으로 발언하는 것을 피해 왔다.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맞다면 그는 사람을 100명 죽여도 지옥에 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설교를 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그는 온 교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 성경 역시 이런 극단적인(?) 해석 뒤에 올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하여 자체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분명하다면 죄를 지어도 지옥에 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죄를 짓지는 않는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구원의 밸런스’이다. 그러나 이 역시 역설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렇게 죄를 짓지는 않는다. 그러나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분명하다면 그렇게 죄를 지어도 지옥은 가지 않는다.”

- 〈사랑을 선택하신 이유〉 중에서

 

 

 

 

 

책속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도 완벽히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도 눈에 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예전의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그로 인해 본인 또한 괴로워한다.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인상적인 사실은 그런 와중에도 하나님을 찾는다는 점이다. 아무런 가책 없이 살아가던 그들에게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시켜 준 존재는 누구일까? 그들은 평일엔 술도 마시고 성경 대신 TV만 시청하며 세상 풍습을 쫓다가 주일날이면 예배에 참석하여 회개의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그들은 죄와 회개 사이를 오가며 괴로워한다. 정황상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변하지 않는 성도를 보면서 우리는 두 가지 가능성을 유추하게 된다.

 

 

- 〈사랑을 선택하신 이유〉 중에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686253

 

구원의 밸런스

구원에 대해 지금까지 이런 접근 방식은 없었다. 구원은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믿음으로만 주어진다면서 행함을 논하니 이것은 구원의 모순일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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