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 소개
모두의 삶 속에 존재하는 영감을 찾아 마치 일기처럼 ‘시’를 썼으면 한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시’는 ‘시’일 뿐이라는 작가의 마음은 일상 속 존재하는 소소한 영감들을 모아 따뜻하고 편안하게 담아내었다.
출판사 서평
삶이 시가 되는 순간
향기롭고 부드러운
엄마 냄새
언제부터 엄마는 향기로 남으셨다.
〈엄마 산〉 중에서
이상수의 시는 따듯하다.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는 한 순간, 시인은 일상에서 만나는 장면장면을 섬세하고 애틋한 눈으로 포착한다. 그 눈맞춤으로 삶은 비로소 시가 된다. 그 안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명절 어귀의 쓸쓸함도, 아름다운 풍경도 담겨 있다.
삶의 자리에서 써내려간 시들은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행간까지 인생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 까닭이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 마음에 온기를 더해줄 이 시집을 자신 있게 권한다.
저자 소개
이상수
나는 겨울밤,
송엽국처럼 태어나 피워내기 위하여 보지 못했던 세상을
긴 겨울의 사랑 후
나의 세상, 풍경, 마음, 수많은 이별, 함께함이 더 소중함을 느꼈다.
오늘 아픈 사랑 후 더 소중해진
나의 어설픈 글귀로 너에게 봄을 전해보려 한다.
슬픈 사랑은 나를 사랑하게 하고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는 한 순간,
섬세한 눈맞춤으로 삶은 비로소 시가 된다.
'도서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간소개/에세이] 안다미로한 우리 (0) | 2023.02.24 |
---|---|
[신간소개/에세이] 인생 뭐 있어? 재미있게 살면 그만이지! (0) | 2023.02.20 |
[신간소개/자기계발] (직장인의 성공을 가르는) 말의 힘, 글의 품격 (0) | 2023.02.13 |
[도서 소개/교육] 오늘도 우리는 맑음 (0) | 2023.02.09 |
[신간소개/시] 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играем, учимся, пишем вместе!) (0) | 2023.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