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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세이 출간기념] 하브루타대화법 / 우리, 대화하고 있나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이 말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하는 것이 ‘하브루타’를 통한 대화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할까?’, ‘저렇게 생각하 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나에게 먼저 던지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면 조금씩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여러분이라면 오늘부터 ‘하브루타’라는 단어를 가슴과 머릿속에 새겼으면 좋겠다. 지금도 ‘내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라고 하면 냉큼 다가와 질문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의 질문에 싫은 내색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는 가족들이 있어 행복하다. 오늘도 난 이문세 님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흥얼거린다. 변.. 2020. 8. 5.
꽃을 든 사람아(시들 때도 아름다운) ​ ​(시들 때도 아름다운) 책소개 까만 밤 화려한 불빛이 더 이상 예뻐 보이지 않을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소음으로 변할 때.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장소가 그저 회사 옆으로 변할 때. 우린, 지쳤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여러 가지의 상황과 한 번쯤 해 보았던 생각들을 담았다. 힘들게 달려 왔던 당신, 이 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떠한가. 바쁘고 또 바빴던 나의 삶에 쉼표를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나를 괴롭혔던 것들도 예쁘게만 보이고 나를 가로막았던 것들도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이 완벽한 세상에서 평생 머물 수는 없는 법.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만 한다. 다시 일상으로 말이다. 하지만 바쁘게 달렸던 .. 2020. 8. 2.
우리, 대화하고 있나요? ​ ​(세 남자와 함께 만드는 소통 하브루타) ​ ​ ​ 책소개 일방통행으로 전달되는 말이 아닌, 쌍방향 통행으로 전달되는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 귀 담아 들어 주고 적극적으로 공감해 주는 능력도 연습이 필요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녹여져 있는 하브루타를 통한 의사소통! ‘하브루타’를 하려면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하고, 그 관심을 질문을 통해 전달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다. ​무조건 회피하지 않고 내 생각을 조리 있게 얘기할 수 있는 용기도 샘솟게 한다. 그 용기가 서로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준다. ‘말랑말랑함’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출판사 서평 변화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앞으.. 2020. 8. 1.
산림정책학 책소개 기존의 산림정책학 교재가 정책이론이나 정책과정보다 정책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어 정책학의 관점에서 보면 아쉬움이 많았다. 이 책은 산림정책이 산림에 특화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산림정책과 관련한 임학적인 지식과 이론은 물론 정책학적 관점에서 산림정책의 목표, 정책수단 및 정책과정을 산림분야 사례를 위주로 다루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나라 산림정책의 전개과정을 시대 또는 정책패러다임의 변화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기술하고 산림정책이 앞으로 나가야 방향과 산림ㆍ임업이슈를 제시하여 산림정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산림정책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도 같다. 이스턴(Easton)의 체제이론에서 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산림정책은 정치체제가 변화.. 2020. 7. 31.
[네이버 포스트 / 서평단모집 / 여행에세이서평단] 여행, 사람을 만나다 어느 가게든 키 작은 의자가 있다. 푸른색 망고를 깎아 주는 발 마사지 집이 있다. 미술관 가는 길에 어묵과 돼지 내장 듬뿍 넣어 주는, 간판 없는 쌀국수 집이 있다. 이 골목 저 골목 불쑥불쑥 나타나는, 꽃 파는 자전거가 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콜라와 잘 어울리는 반쎄 오가 있다. ‘나 여행 좀 하지’ 하는 표정으로 에그커피 주문 하는 늙은 여행객이 있다. 기찻길 마을에서 벽화 그리는 젊은 커플이 있다. 골목이 있다. 오토바이가 있다.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슬픈 역사가 있다. ​ - 여행, 사람을 만나다 중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작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 에세이. 당신도 가 본 여행, 이 책에는 우리가 잊고 있는 풍경들이 있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여행의 소소한 기억들.. 2020. 7. 30.
[메이킹북스출판사 / 2020세종도서 교양부문선정] Mind Printing 사진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메이킹북스출판사입니다. 오늘은 저희 메이킹북스출판사가 기쁜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메이킹북스 Mind Printing (사진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도서가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Mind Printing (사진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책 소개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는 가슴에 무늬를 새깁니다. 이 책은 카메라에 대한 지식과 촬영 테크닉을 중심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갖춰야 할 소양과, 그 소양을 갖추는 데 있어 사진이 어떠한 도움을 주는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 최완근 국회방송(NATV) PD 온누리교회 방송팀장 출판사 서평 사진을 찍고 나눈다는 것, 그 의미와 가치를 간직..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