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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밸런스5

[구간의 재발견] #3 믿음의 법칙과 양자역학의 관계 우리는 믿음에 접근하기 좋은 시대를 살고 있다. 지금 시대는 믿음에 대해서 과학적, 인문학적 탐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믿음에 대해 종교적 접근만이 가능했었다. “무조건 믿어!” “안 믿어지는 걸 어떻게 하나요.” “부정 타니까 그런 말 마세요. 안 믿어져도 믿으세요.” 그러나 이제는 ‘믿는 대로 되는 법칙’의 유효성에 대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물리학의 총아라 일컬어지는 양자물리학에서는 세상 만물이 믿음이라는 일종의 ‘파동 에너지’로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는 원리를 다룬다. ​ ​ 여기 검은색 스포츠카 한 대가 있다. 믿음으로 자동차를 움직여 보려 한다. 그러나 믿음만으로 가만히 서 있는 자동차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주장은 생각만 해도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다. 그렇다면 .. 2020. 12. 24.
[도서소개] 구원은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구원의밸런스》 구원에 대해 지금까지 이런 접근 방식은 없었다. 구원은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믿음으로만 주어진다면서 행함을 논하니 이것은 구원의 모순일까? ​ 구원받으면 죄를 지어도 지옥에 가지 않을까?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은 그런 식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지옥에는 가지 않는다. 이것은 구원의 패러독스일까? 그렇다면 정말 구원받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구원에 대해 이렇게까지 섬세한 설명이 있을까? 누구도 풀어서 설명하지 않았던 구원의 메커니즘, 복음이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기술적 원리를 설명한다. 3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지만 스무 살이 넘어서야 복음을 깨.. 2020. 12. 22.
[종교에세이 / 구간의 재발견] #2 믿음이 100°C가 된다면 구약부터 신약까지 이르러 관찰되는 하나님의 모습은 인간 아버지들이 자신의 자녀를 대하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문제아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신다. 그러나 그 모든 행동은 문제아를 변화시킬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강제성을 띤 ‘복종’이 아니라 자발적인 ‘순종’이다. 그러나 사탄은 강제적으로 자신에게 복종시키려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녀의 지속된 문제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부모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은 ‘체벌’이다. 하지만 그런 방법이 아이의 방황을 바로잡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해 본 부모들은 후배 부모들에게 말한다.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그냥 잘해 줘. 잘해 주는 것밖에 없어.” 사람으로 하여금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돌이키게 만드는 것은 결.. 2020. 12. 17.
[종교에세이 / 구간의 재발견] #1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기도이다. 모든 사람은 동일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불신자와 그리스도인이 걷고 있는 육교가 무너지면 둘 다 떨어져서 다치거나 죽는다. 그리스도인만 만유인력의 법칙에서 제외를 받아 공중 부양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덩이 같은 우박에 맞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죽거나 다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배운 바에 의하면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이런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 장소에 가지 않게 해 주시거나 그 상황에 있을지라도 우박에 맞지 않도록 피할 곳을 주신다. 맞았다 하더라도 큰 부상을 면한다. 설령 회복할 수 없는 부상을 입더라도 기적과 같이 낫는다. 낫지 않더라도 그 부상이 계기가 되어 주님께 기도하게 되고, 그로 인해 오히려 일반인들도 이루지 못하는 비범한 삶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우리..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