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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61

[서평단모집/자기계발] 4060 NEW 젊은 세대 ​ ​ ​ ​ ​ ​ 책 소개 4060들의 실직과 실패의 사연들이 각종 매체의 뉴스 란을 장식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가장들이 갑자기 실직한다면 단란했던 가정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갑자기 닥친 실직은 본인을 공황 상태에 빠지게 하며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 때문에 여러 가지 창업 아이템의 영업자들 말 한마디와 유혹에 금방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20~30년 많은 시간 동안 어렵게 모은 수억 원의 피 같은 돈은 그들의 입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 이것은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 선택을 잘못한 본인의 책임일 수도 있지만 어떤 이의 조언이 있었다면 분명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서처럼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황금같은 가치로 바꿨을 수도 있었.. 2023. 1. 6.
[서평단모집/시] 낮과 밤만큼 먼 이야기 지금, 사랑하는 당신에게 책 소개 한낮의 사랑과 긴긴밤의 한숨 는 사랑이 수반하는 그리움, 애틋함, 슬픔, 비밀스러움까지 녹여낸다. 때로는 짧은 아포리즘처럼, 때로는 한숨처럼 그려낸 시들은 한없이 서정적이고 섬세하다. 내 마음처럼, 내가 쓴 시처럼 한순간 와닿아 마음을 점령하는 힘, JJ의 시는 깊은 공감과 함께 독자로 하여금 모든 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다. 깊어가는 계절, 이 매혹적인 시집이 사랑을, 그리운 이름들을 호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빈다. ​ ​ ​ ​ ​ 출판사 서평 수면 아래, 더 깊고 넓은 사랑의 세계 , . JJ의 두 시집은 수면 위를 노래했다. 그것은 때로 부표처럼 망망한 이야기였고, 윤슬처럼 찬란한 찰나였다. 세 번째 시집에서 그는 보다 정련된 언어로 사랑의 일렁임과.. 2022. 11. 25.
[서평 이벤트/시집] 남진겨집 산천(山川)에 부엉이소리 물위에 흘러가고 초당(草堂)에 글읽는소리 물속에 흘러간다 저아래 빨래놓고 방망이찾는 새각시는 물속에 녹아있는 신랑소리 알아본다 왜 물은 아래로만 흐를까요 방망이 소리에 박자(拍子)주면 나인줄 알아볼까요 초당에 이마음을 누가전해 줄까요 책 소개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상상 속을 거닐어 봤다. ‘시’란 압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의 말처럼 『남진겨집』의 시 속에는 시어 하나하나에 수많은 삶과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우리말을 곳곳에 사용해 따스함을 자아낸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박기환의 두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에 사용된 시어들은 낯설다. 일례로, ‘볕뉘, 남실바람, 호미씻기.. 2022. 1. 18.
[서평 이벤트/시집] 남진겨집 산천(山川)에 부엉이소리 물위에 흘러가고 초당(草堂)에 글읽는소리 물속에 흘러간다 저아래 빨래놓고 방망이찾는 새각시는 물속에 녹아있는 신랑소리 알아본다 왜 물은 아래로만 흐를까요 방망이 소리에 박자(拍子)주면 나인줄 알아볼까요 초당에 이마음을 누가전해 줄까요 책 소개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상상 속을 거닐어 봤다. ‘시’란 압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의 말처럼 『남진겨집』의 시 속에는 시어 하나하나에 수많은 삶과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우리말을 곳곳에 사용해 따스함을 자아낸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박기환의 두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에 사용된 시어들은 낯설다. 일례로, ‘볕뉘, 남실바람, 호미씻기..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