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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190

[신간소개/시] 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играем, учимся, пишем вместе!) 책 소개 독이 있어도 버섯 독이 없어도 버섯 색이 달라도 사람 생김새가 달라도 사람 모두 다 버섯 모두 다 사람 ​ ​ ​ ​ ​ ​ ​ ​ ​ 서평 우리 학교는 40% 이상의 학생들이 외국인입니다. 많은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고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똑같은 사람’이라고 노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담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 친구들의 시는 러시아어로 쓴 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 오히려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서툰 솜씨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통해 서툴러도 ‘함께 가자,’,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성장기의 고통을 겪느라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의 노래처럼 길을 찾아갈 테니까요. ​ ​ ​ ​ ​ ​ ​ ​ 저.. 2023. 2. 8.
[서평단모집/역사] 동작구 근현대 역사산책 1,2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 대표적인 동네, 동작구 책 소개 필자는 그동안 “동작의 역사를 알면, 동작의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는 생각으로 동작역사문화연구소를 열고 동작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그 성과를 지역 주민과 나누기 위한 활동을 해 왔다. 동작 사람들은 1898년과 1904년 독립운동의 전사(前史)라고 할 수 있는 시흥농민항쟁을 주도하면서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펼쳐나가기 시작한다. 이를 이어받은 동작 사람들은 일제강점기에는 3·1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노량진청년회와 용흥청년회, 흑석청년회 등과 같은 자율적인 여러 청년단체들을 조직하여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냈다. 1908년 일찍이 지역민들은 힘을 모아 면립학교.. 2022. 12. 22.
[신간소개/역사] 동작구 근현대 역사산책1,2 책소개 필자는 그동안 “동작의 역사를 알면, 동작의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는 생각으로 동작역사문화연구소를 열고 동작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그 성과를 지역 주민과 나누기 위한 활동을 해 왔다. 동작 사람들은 1898년과 1904년 독립운동의 전사(前史)라고 할 수 있는 시흥농민항쟁을 주도하면서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펼쳐나가기 시작한다. 이를 이어받은 동작 사람들은 일제강점기에는 3·1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노량진청년회와 용흥청년회, 흑석청년회 등과 같은 자율적인 여러 청년단체들을 조직하여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냈다. 1908년 일찍이 지역민들은 힘을 모아 면립학교라고 할 수 있는 은로학교를 세웠고, 1920년대에는 은로학교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이를 타개하기 위해 면민들의 힘과.. 2022. 12. 20.
[신간소개/예술] 나를 기록하다 ​우리 삶의 조각들은 세월 속에서 마땅한 가치를 지닙니다. ​ ​ ​ ​ 책소개 우리 삶의 조각들은 세월 속에서 마땅한 가치를 지닙니다. 비록 개인의 기록이라고 해도 잊혀질 대상이 아닙니다.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더라도 자기 안에 아름다운 무늬를 지니고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대단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진정한 나의 이야기는 나만이 기록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나의 기록’을 생산해야 합니다. 기록은 지금의 내가 세상과 소통한 흔적을 통해 더불어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기록은 ‘나’라는 존재의 증거가 됩니다.때문에 기록의 가치는 ‘기록된 사실’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 ​ ​ ​ ​ ​ ​ ​ ​ ​ ​ 출판사 서평 지금을 ‘라이프로깅..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