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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신간소개/에세이] 우리가 무르익는 시간 - 흙수저의 꿈과 디딤돌 50년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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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나의 기회는 매일의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지.
군자는 반드시 홀로 있는 데서 삼간다고 했다.
남이 보든 그렇지 않든, 내 일에 그저 성실하면 되는 거다.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든 누군가는 내 그림자를 지켜보고 있었다.

내 인생이 만약 소설과 같다면,

그리고 내가 아직 선을 따라 천천히 상승하고 있을 뿐이라면.

나에게 아직도 정점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면.

내 인생을 쓰는 작가가 아직 절정을 그리지 않았다면.

나는 그 역경을 딛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자신이 없었다.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나처럼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돕는 거구나!'

가슴속에서 알 수 없는 울림이 느껴졌다.

 


 

소나무가 쓰임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돌부리 속에서도 정착하여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단단한 돌덩이가 온몸을 짓누르는 것도 견뎌낸 기특한 녀석이다.

그렇게 혼자서 맹추위와 살벌한 바람도 이겨내는 것을 보니,

내 어깨를 누르고 있던 삶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짐을 느꼈다.

 

 

'지금 나의 그릇의 크기는 얼마일까.'
처음부터 큰 그릇이 아니었기에,
여전히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무릎을 꿇고 부르짖었다.
조금씩 그릇이 넓혀지고 있었다.
그때마다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했던
소나무의 몸부림치는 소리가 맴돌았고, 그것이 울림으로 다가왔다.
내 안의 부르짖음은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한 훈련이었음을.

 

삶의 보람을 일구어 나가며

위로와 더 밝은 삶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저자가 깨달은 용기와 지혜를 통해 삶의 가치를 찾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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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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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르익는 시간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의 의미를 담은 소나무캐나다 로키산맥 수목 한계선에는 무릎을 꿇은 소나무가 있다. 기괴해 보일 수 있는 그 나무로 명품 바이올린을 만든단다. 소나무가 쓰임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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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무르익기까지의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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