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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연재/ 샤넬보다 마인드맵] #생각의 흐름에 맡기는 것...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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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땅속 깊이 박혀 있는 나무뿌리에서 굵은 가지가, 그리고 중간 가지와 세부 가지가 나뉘어 나오다가 결국은 아주 빨갛고 탐스러운 사과가 열리는 것 같았다.
뇌에서 시냅스가 뻗어 나와서 뉴런과 뉴런을 이어가는 아주 창조적인 생각의 연상 작용이었다.

그 경험이었나 보다. 행복을 끝없이 탐구한 경험은 소중한 바탕이 되었다. 오롯이 떠오르는 생각의 흐름에 집중했고, 항상 기록했으며 기록 안에서 원하는 해답을 선택했다.
의미 없이 끄적이는 기록 속에서 의미 있는 것을 끄집어내는 행동들을 반복했다. 두려움으로 끄적이지 않는 백지보다는 질서 없이 흩어진 기억의 메모 속에서 규칙을 발견해 내는 것을 선택했다.
그것이 곧 마인드맵이었다.

 


물론 마인드맵에는 규칙이 있고 질서가 있다.
하지만 마인드맵은 절대로 규칙과 질서 그리고 정답만으로 표현될 수 없다. 생각을 끌어내는 과정으로 존재한다.
마인드맵으로 제발 작품 만들지 말자. 작품을 만들려고 하면 절대로 마인드맵을 즐길 수 없다.

생각을 먼저 하고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마인드맵을 먼저 그리고 나서 보고,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생각이 안 나면 빈 가지라도 먼저 그려보자. 사람은 누구나 빈 칸을 채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욕구가 발동되면 내용을 생각하려 애쓰게 된다. 이것이 디지털 마인드맵과 차별되는 손 마인드맵의 멋진 기능이다.
밑줄은, 생각을 끄집어내는 능력이 있다.
이어가자. 생각은 이어진다. 그 경험은 놀랍도록 많은 것을 발견한다. 행복의 시냅스처럼-.


마인드맵으로 변화하는 우리의 이야기

마인드맵은 아이들만 배우는 도구가 아니다. 마인드맵은 학교 공부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배우고 학습하며 전달할 때 큰 빛을 낼 수 있는 사고의 확장 도구, 그게 바로 ‘마인드맵’이다.
강사가 아닌 엄마 오소희로서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을 바친다.

 

샤넬보다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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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연재/ 샤넬보다 마인드맵] #생각의 흐름에 맡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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