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북스 책방122 [메이킹북스도서] #전. 월세 계약 사고가 얼마나 나는 것인가? (좌충우돌 김주임의 전.월셋집 안전하게 구하기) 전. 월세 계약 사고가 얼마나 나는 것인가? 임대차계약에 있어 임차인(세입자)들이 권리 분석을 잘못하여 전.월세 보증금을 전부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요즘 신문지상을 오르내리는 소위 깡통전세라는 것도 이러한 것의 한 형태인데, 세 들어 있는 집이 집주인의 사정으로 경매나 공매에 들어 갔을 때 집값보다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많을 경우 결국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모든 걸 기대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고도의 직업의식과 윤리의식이 있는 사람도 있겠으나 그도 사람인지라 실수가 있을 수 있고 의도적으로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다. 결국 본인이 부동산 관련 법규나 유의 사항을 통해 개인 재산권을 지켜야 한다. 이중에서도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등.. 2020. 2. 11. [메이킹북스도서 / 책속의 한줄] #묵상에세이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때로는 뇌의 불분명한 기억보다 심장의 감정이 더 명료하게 떠올라 우리를 사로잡니다. 그 때 그 일은 명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그 상황에서 느꼈던 기분과 감정이 내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삶의 다른 이름으로 '기억의 무게'라 정의하고 싶다. 우리는 뇌든 심장이든 그 어딘가에 삶의 정보를 차곡차곡 기억의 형태로 저장한다. 그러나 사실의 기억이란 것이 지극히 유동적인 것이어서 객관적이고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대부분 가기중심의 기억이기 때문에 개인의 감정선에 의해 충분히 재구성될 수 있다. 기억과 감정을 흘려보내는 일은 힘들다. 하지만 억울함과 분노, 놀람과 슬픔이 삶의 기억과 감정을 흔들어 놓지 않게 하자. 그래야 현재를 건강하게 살면서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새롭게 내딛을 수 있.. 2020. 2. 7. 이전 1 ···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