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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23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MIND PRINTING > 사진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 ■ 책 소개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는 가슴에 무늬를 새깁니다. 이 책은 카메라에 대한 지식과 촬영 테크닉을 중심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갖춰야 할 소양과, 그 소양을 갖추는 데 있어 사진이 어떠한 도움을 주는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 출판사 서평 사진을 찍고 나눈다는 것, 그 의미와 가치를 간직하고 나누려는 것. 존재하는 것을 통해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기만의 정서를 통해 재구성하기까지. 사진은 가슴 울렁임 즉, 감동을 전한다. ​ 존재의 진정성과 사실성, 이 둘은 현재 우리의 삶에서 밀려나고 있다. 지금의 신자유주의는 존재의 가치를 왜곡하여 모든 것을 경제력으로 치환하고, 사이버 공간의 허구는 우.. 2019. 9. 3.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 저자인터뷰] 우리는 저자 김용순을 만나다. 메이킹 북스 김용순 지음 ■ 저자 소개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10여 년간 중등학교에서 재직했다. 1992년부터 중국, 몽골 등지에서 의류사업과 무역업 등을 하며 20여 년간 체류했다.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으며,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다. 3여 년간 경기신문 ‘생활 에세이’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남쪽 포구에는》, 《아름다운 동행》, 《극중(克中)》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이 책에 앞서 중국 문화와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관한 책, 「극중(克中)」을 출간했습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우리문화와 우리 모습도 그려 보고 싶어졌습니다. ■ 이 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나는 문화 사회학자가 아닙니다. 그렇.. 2019. 8. 16.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가장 소중한 나에게 > ​ ​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산문 몇 편과 그림으로 저자님의 마음을 엮은 책이다. ■ 책 소개 누구나 지워 버리고 싶은 상처, 들춰 보고 싶지 않은 아픔이 있다. 이 책은 작가가 용기를 내어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고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치유해 나간 순간순간들이 수필과 단상, 그림들로 담겨 있다. 특히, 그림에 붙여진 제목들은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파스텔 그림 안에 존재한다. 작품 ‘자작나무의 편지들’에서 나무들이 각각 다른 모양과 방향으로 자랐듯이 아픔은 아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다 의미가 되어 ‘나’라는 숲이 되었고, 삐뚤어졌다 나무라지도 베어 버리지도 않는다. 그렇게 나를 인정해 준다. ■ 출판사 서평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촛불, 내게 남은 심지의 한 치를 염려하기.. 2019. 8. 14.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마음자리 글의 가짐이 유-불교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편향성은 있으나, 관련 서적은 아니다. 사회(보편)성에 용해되지 않는 글귀에, 읽는 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부분에 대한 비판은 대안의 도구이며 상상력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 책 소개 삶의 역할론에 밀려 가치관을 잃어 가는 인간상이, 시대를 가름하는 현대인의 표상表象이 되어 버렸다. “행복과 불행은 주관적이다”이라며 유희에 빠져 있는, ‘나’를 일깨우기 위한 수단으로 글을 쓰기로 하였다. ■ 출판사 서평 사회(보편)성에 용해되지 않는 글귀에, 읽는 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부분에 대한 비판은 대안代案의 도구이며 상상력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20세기 후반부터 급격한 정보화로 내몰린 사고가 컴퓨터에 길들여지면서, 기초 서적은 피避하고, 인스턴트화化된.. 201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