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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54

[서평이벤트/시집] <바람 탓이라고 했다> 오늘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따스한 속삭임을 담은 시집 책소개 오늘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따스한 속삭임을 담은 시집 ​ 〈바람 탓이라고 했다〉는 사람과 삶을 향해 있는 책이다. 마냥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의 매일을 움직이는 것은 크고 놀라운 일들이 아닌 사소한 사연들인 까닭에. 저자는 시종일관 소소한 일상에서도 깨달음을 얻고, 한순간의 반짝임을 그린다. 오늘을 더욱 옹골차게 살아가겠다는 단단한 다짐을 담는다. 가만히 읽다 보면 마음 깊이 공감할 만한 시들, 결고운 마음으로 편지처럼 써내려간 이 이야기들이 긴 겨울을 나고 있는 모두에게 봄날 같은 위안이 될 것이라 믿는다. ​ ​ ​ ​ 출판사 서평 내 인생의 화양연화, 살아온 시간과 살아갈 날들에 바치는 헌사 ​ .. 2022. 4. 19.
[서평이벤트/소설] <Mission to Atlantis 아틀란티스> 지상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답은 사랑이야.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제일은 사랑이지. 진정한 사랑을 이룰 때 비로소 우리는 해답을 찾게 될 거야. 책소개 우리 모두는 본래 아틀란티스의 자손이다. 인생이란 어쩌면 아틀란티스를 찾아가는 여정인 것이다. ​ 풍요롭고 완전한 이상 국가였던 아틀란티스가 멸망하고 망각의 저주에 걸린 전 세계. 아틀란티스를 기억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아틀란티스를 찾아 항해를 떠나지만, 이들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의문의 실종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다. 원인을 알 수 없기에 세계 정부들은 이를 탑 시크릿으로 유지해 왔다. 세계 최고 정보 기관 CIA의 정보 요원인 해리의 엄마와 동생 헨리도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난 후 실종되고 만다. ​ 해리, 헤일리, 카일 세 명의 요원.. 2022. 4. 12.
[서평 이벤트/동화] 도깨비 왕자와 초록 코끼리 난 누가 뭐래도 즐겁고 경쾌하며 당당하고 씩씩한 도깨비가 될래요. 그래서 지금은 말썽만 일으킨다고 해도 언젠가는 보람된 어떤 일을 해내고야 말 거예요. 책소개 환상 나라의 왕자인 다다는 할아버지가 마왕성에 납치된 후 암흑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초록 코끼리를 들고 모험을 떠난다. 인간 잔잔, 용 치치, 허비, 추비, 굴굴, 덤덤, 해해와 함께 여러 사건 사고를 겪어 내며 성장하는 다다의 이야기. 출판사 서평 꿈을 꾸는 자와 꿈속을 드나드는 자 그리고 꿈을 집어삼키려는 자의 이야기 철부지 도깨비 왕자와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 한 인간 잔잔이 허물어져 가는 곡식 창고에서 우연히 만나 환상 나라를 어둠의 세계로 만들려는 마왕의 검은 야욕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녀 나라와 거인국을 지나.. 2022. 3. 7.
[서평이벤트/에세이] 쌍화탕 한의사 행여 우산이 없어 비를 좀 맞으면 어떠한가. 안 젖으려고 애쓰다가도, 막상 젖고 나면 해방감을 느낀다. 아등바등 우리 인생길도 수많은 비가 내린다. 우산처럼, 오늘 하루의 은혜만으로 족하다. 인생은 피리다. 피리는 소리가 나야 한다. 아름답게 음악이 흘러나와야 한다. 피리는 깨끗해야 한다. 더럽고 막히고 깨진 피리는 제소리를 못 낸다. 바람의 길이 온전해야 연주자의 소리를 낸다. 피리는 비어있어야 한다. 그래야 바람이 들어와 소리가 된다. 막힌 피리는 이미 피리가 아니다. 피리가 막혔는데 겉만 꾸민다. 금피리, 은피리, 장식하고 뽐을 낸다. 화려하고 비싸도 그런 피리는 쓸모없다. 우리는 모두 피리다. 각자의 소리를 내는 피리다. 외형이 아닌 소리로 인정받는 그런 피리들이다. 책 소개 일상 속에서 늘 마주.. 202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