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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147

[서평 이벤트/동화] 구름이의 모험1 ​ 빛나는 구름의 왕이 말하길…. "아이들의 소원 49개를 들어주거나 아이들을 위해 착한 일을 하거라. 그럼 구름이 될 수 있단다." ​ 구름이는 빛나는 구름의 왕에게 하루에 한 시간 동안 구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 구름이는 이곳 저곳 다니며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착한 일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구름이는 과연 구름이 될 수 있었을까요? ​ "저는 두더지 두더예요." 구름이는 아직 어린 두더가 귀엽게 보였어요. ​ "그렇구나. 근데 너는 엄마는 어디 가고 혼자 먹이를 구하고 있니? 이 당근은 꽤 커서 너 혼자 끌어당기기는 힘들어보이는데." ​ 두더가 설명했어요. ​ "그게요. 우리 엄마가 먹을 것을 구하러 간다고 갔는데, 이틀 째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누가 우리 엄마를 찾아주면.. 2021. 7. 27.
[동시집/서평 이벤트] 동시가 좋아, 우리말도 재밌어요! 신나는 음악 소리 아가는 흔들흔들 흔들흔들 몸 풀다가 콩콩 뛰어 봐요 콩콩 콩! 콩콩 콩! 덩실덩실 춤까지 추며 뛰는 아가 아가들이 보는 신기한 세상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재밌게 풀어낸 동시집이에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와 가족, 즐겁게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어요. 순수한 어린이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써 내려간 어린이 시집이랍니다. 빨강 노랑 황토색 당근은 맛있어 맛이 달고 아삭아삭 건강 만점 몸도 만점 당근이 최고! 빨강 노랑 황토색 당근은 길쭉해 키가 쑤욱 쑥 팔다리가 길쭉 건강 만점 맛도 만점 당근이 최고!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489888 동시가 좋아, 우리말도 재밌어요! 예쁜 말만 들려주.. 2021. 6. 29.
[서평 이벤트/ 시집] 짧은 머리는 엉키지 않는다 내가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동안 시간이 세월이 또 이만큼 다가왔다 가만히 있기만 했는데 세상은 잘도 운영되는 내가 세상 속 나그네로구나 ​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다면 행복한 거짓말을 하자 삶이 고되어 힘들어도 견딜 만하다고 인생의 쓸쓸함이 가슴을 후벼파도 다 괜찮다고 슬픔이 목구멍까지 차올라와도 그럴 수 있다고 가진 것이 없어서 삶이 처절할지라도 별것 아니라고 살다보니 남으로부터 받은 상처에 스스로 세월이란 재생연고를 바르면서 행복한 거짓말을 하며 진짜 행복을 키우다 보면 결국에는 인상의 아름답고 진한 향기가 멀리 멀리 퍼져나가리라 이 책은 한번쯤은 겪어봤을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먼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감정과 맞닿아있어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고 시가 어렵지가 않아.. 2021. 6. 24.
[자기계발/취업 서평 이벤트] 해피 버스 데이 과거 버스 회사 선배님 한 분이 " 버스 기사는 보살이 돼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어떤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버스 기사는 항상 자신의 멘탈과 싸움니다. 그런 의미에서 버스 기사는 '감정 노동자'라 일컫고 싶습니다. Q&A 알아두면 쓸모있는 버스 이야기 버스 기사가 사무직보다 좋은 점이 있다면? 종일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와 씨름하며 성과를 내야하는 사무직과는 달리 매일 같은 길을 달리지만 내 갈 길을 갈 뿐 누군가의 작품을 카피하지 않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칼퇴근할 수 있고, 야근도 없습니다. 버스 기사가 갑자기 저에게 화를 내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버스 기사가 화를 낼 때는 상식적인 상황이 아님을 직시해야 합니다. 가끔 인터넷 커뮤니티에 차진 버스 기사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하는데, 그 .. 2021.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