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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74

[서평이벤트/소설] <라비니아> 소년의 눈으로 그려낸 반짝이는 한 순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이야기, 라비니아 책소개 혹시 〈어린 왕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좋아하시나요? 한 번 읽고 내팽개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책을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라비니아〉를 추천해 드립니다. 실론 섬의 소년 ‘자투리’의 눈으로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인 ‘라비니아’의 인생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관찰하고, 생각하고, 느낍니다. 어른이 되어가는 자투리와 〈라비니아〉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면서 자칫 메마르기 쉬운 영혼이 정화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당신에게도 잊을 수 없는 이름이 있나요?” 소년의 눈으로 그려낸 반짝이는 한 순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을 위.. 2022. 3. 17.
[서평 이벤트/시집] 남진겨집 산천(山川)에 부엉이소리 물위에 흘러가고 초당(草堂)에 글읽는소리 물속에 흘러간다 저아래 빨래놓고 방망이찾는 새각시는 물속에 녹아있는 신랑소리 알아본다 왜 물은 아래로만 흐를까요 방망이 소리에 박자(拍子)주면 나인줄 알아볼까요 초당에 이마음을 누가전해 줄까요 책 소개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상상 속을 거닐어 봤다. ‘시’란 압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의 말처럼 『남진겨집』의 시 속에는 시어 하나하나에 수많은 삶과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우리말을 곳곳에 사용해 따스함을 자아낸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박기환의 두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에 사용된 시어들은 낯설다. 일례로, ‘볕뉘, 남실바람, 호미씻기.. 2022. 1. 18.
[서평 이벤트/시집] 남진겨집 산천(山川)에 부엉이소리 물위에 흘러가고 초당(草堂)에 글읽는소리 물속에 흘러간다 저아래 빨래놓고 방망이찾는 새각시는 물속에 녹아있는 신랑소리 알아본다 왜 물은 아래로만 흐를까요 방망이 소리에 박자(拍子)주면 나인줄 알아볼까요 초당에 이마음을 누가전해 줄까요 책 소개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상상 속을 거닐어 봤다. ‘시’란 압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의 말처럼 『남진겨집』의 시 속에는 시어 하나하나에 수많은 삶과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우리말을 곳곳에 사용해 따스함을 자아낸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첫 시집 『가시버시』에 이어 『남진겨집』이란 이름으로 박기환의 두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에 사용된 시어들은 낯설다. 일례로, ‘볕뉘, 남실바람, 호미씻기.. 2022. 1. 18.
[서평 이벤트/건강] 박점수의 암 극복 이야기 아직까지는 암을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다는 것이 나의 판단이다. 일단 내 몸속에서 암이 사라지게 할 수는 있어도 재발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의 재발까지 막기 위해 나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것이 '암 극복 5대 요법'(운동, 음식, 면역치료, 배변, 정신력)이다. 5대 요법의 원리는 '자연의 선순환 원리'와 같다. 어떤 경우에도 식사를 못 하면 암을 이겨낼 수 없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방해하는 치료를 해서는 안 된다. 음식을 먹지 못하면 배변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해 산소를 배출할 수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암을 고칠 수 없다.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면역치료도 할 수 없고, 기력이 없으면 운동을 할 수도 없다. 책 소개 말기 암을 이겨내고 마라톤 풀코스(42.19..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