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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출간11

[가정의달 5월 / 시집출간 ] 따뜻한 봄날, 봄에 어울리는 시집 추천! 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입니다. 오늘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봄에 어울리는 시집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들어 날씨가 너무 좋은데요. 봄나들이를 가고싶은 날씨인데..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집콕에 들어가야 될꺼 같은데요. ​ 집콕분들을 위한 봄에 어울리는 시집추천! 드립니다. " 일상으로의 초대 쉼표 시집 " ★ ​ ​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내밀 듯 내밀지 않는 숨을 듯 숨기지 않는 ​ 아닌 듯 아니지 않는 작은 듯 작지만 않는 아는 듯 다알지 않는 여린 듯 여리지 않는 ​ 너의 이름은 '시작' ​ ​ ​ ★ ​ 보석도 아니면서 영롱하기도 하다. 흔하디 흔하지만 소중하다. 평범하지만 참으로 귀하다. 화려한 색이 아니지만 그 순수함이 눈에 띈다. ​.. 2020. 5. 13.
[메이킹북스출판사 / 책속의한줄] #너와같이 아까운 이별 ​ ​ 기약 없는 이별이 이렇게 먹먹할지 몰랐다 의미 없는 기약을 남기려다 아름다운 먹먹한 이별이 아까워 말을 아낀다 ​ 이번 생의 마지막 만남 아쉬운 듯 담담히 빛나는 미소 부질없는 기약을 남기려다 아쉬운 듯 담담히 빛나는 미소가 아까워 말을 아낀다 ​ 지금까지 기대어 온 세월 지금 헤어짐이 아프다 아프지만 살아야 한다 더 이상 짐이 되기 싫어서 먹먹한 이별이 아까워 생각을 아낀다 ​ 정을 완전히 끊어야 살기에, 입술을 지그시 깨문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담담히 이별을 맞는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려 마음을 아낀다 ​ 말을 많이 하여 체면치레를 하려다 우리 사이가 아까워 눈에 마음을 담아 묵묵히 아까운 이별을 한다. - 너와 같이 중에서 - 너와같이 ​ 타인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 사회.. 2020. 4. 2.
시집추천 - 일상으로의 초대 쉼표 안녕하세요.메이킹북스입니다. ​ 일상으로의 초대 쉼표책은 작년 12월에 출간을 했으며, 올해 2월에 다시 2쇄로 예정인 책이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을 시로 표현하며,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 일상으로의 초대 쉼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의초대 - 쉼표 [ 미리보기 ] ​ [ 책 소개 ] 일상으로의 초대 끄적끄적 잘 쓸어진 마당 위에도 곱게 물든 꽃잎 위에도 파란 하늘 흰 구름 위에도 성에 낀 유리창 위에도 수없이 많은 마음을 쓰고 지우곤 했다. 이런 소소한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다. 잠시 머문 시선이 단 한마디의 말이 단 한 장의 사진이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잠시 잠깐 머무른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의미가 되기도 한다. 나의 한 줄의 글이, 단 한 장의 사진이 토닥토닥 위로가..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