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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소개7

[에세이추천도서] 오늘도 가장 빛나는 삶을 살기를.. 엄마는 젊을 때 많이 아팠어. 먹고, 자고, 소화하는 기본적인 생명활동이 제대로 되지가 않았지. 그것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엄마는 불교에 입문하게 되었단다. 내 젊은 날의 변고는 아픔과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축복이었단다. 부처님을 만나 그 지혜와 진리와 자비를 처음부터 공부할 수 있었기 때문이야. 처음에는 불교에 대한 편견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어. 불교를 배운다는 것은 세상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가는 것인줄 알았지. 그런데, 엄마가 배운 불교는 완전히 달랐어. 세상 속에서 사랑과 성취를 즐기면서도 진리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는 종교였지. 인생은 늘 쉽지 않고 갈래마다 고난과 역경을 만난단다. 엄마가 불교에서 삶에 대한 답을 찾았듯, 너도 엄마에게서 인생에 대한 답을 찾았으면 좋겠어. 그래서 말.. 2021. 2. 10.
[신간소개 / 시에세이] 위로와 공감이 필요할때 읽기 좋은 책! " 빛나는 날도, 흐린 날도 전부 나였다 " 매일매일이 삶이다. 순간을 사는 일은 결국, 인생을 사는 일이다. 하루하루의 무늬를 그려나가는 일은 그래서 의미를 갖는다. 《 흐린 날도 있었다 》 거리의 편의점만큼이나 많은 그래서 물건 사듯이 집어들 수 있는 요즘 시대에 흔한 사랑 그 사랑이 궁금하다 예전에는 소중하고 아까워서 사라질까 두러워서 감히 입에 담기도 어려웠던 사랑이 세상이 변하면서 상품에 붙이는 이름만큼이나 흔해졌다 . . 사랑의 이름으로 왔었던 모든 것들이 과연 사랑이었는지 고통과 슬픔과 그리움의 다른 이름이 사랑인 것인지 - 사랑이 궁금하다 중에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913845 흐린 날도 있었다 빛나는 날도, 흐린.. 2021. 2. 2.
[위로에세이 / 감성에세이/ 아마도 위로가 될거야] 죽기 전, 후회하지 않을 용기 며칠 동안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천 명 이상을 웃돌았습니다. 01월 08일 00시 기준, 드디어 조금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요. ​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갔습니다. 고된 일과 후 친구와 함께하는 소소한 커피 타임도, 몇 시간을 기다렸어도 마냥 행복했던 맛집 탐방도, 오랜 시간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던 해외 여행도, 늦은 밤 사랑하는 연인과 마주보며 와인 한 잔도, 심지어는 멀리 떨어진 가족과의 생이별까지. ​ 마스크 없이 환한 미소를 짓는 상대방을 보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의 일상은 변하고 말았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만 천 명의 생명을 죽음으로 이끈 코로나는 전세계적으로는 190만 명의 사망자를 만들어냈습니다.. 2021. 1. 8.
<꽃처럼피어날당신께> 행복을 끌어올 수 있는 치유레시피 6가지 방법 사람들의 삶은 늘 조금 좋았다가 또 금세 나빠지고, 또 조금 좋았다가 또 금세 나빠지곤 합니다. 하루를 살펴봐도 온종일 최상의 컨디션은 아닙니다. 준비한 프로젝트 성과가 좋아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최고로 좋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가 결국 최종 선택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좌절하고 낙담하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의 일에 하나하나 반응하며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혹시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행복을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 경험으로는 그런 방법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들려줄 ‘치유 레시피’가 바로 그 방법들입니다. 4가지 기본 레시피(호흡, 내면아이 치유, 우리는 하나, 신성)와 2가지 특별 디저트(풍요, 기도)..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