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9

여행 여행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속한줄 #스페인하숙보다더리얼한산티아고순례길 회사를 그만둘 생각으로 까미노를 준비하고 많은 분들의 걱정과 기도 덕분에 나의 첫 까미노 35일의 일정이 시작될 수 있었다. 그렇게 시 작된 첫 까미노는 대성공이었다. 35일 동안 오롯이 나만 생각할 수 있 는 시간이었고 나에게 없었던 여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세상으로 다 시 돌아왔을 때 여유라는 단어를 나에게 붙일 만큼 점점 변해 가는 모 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나에게 있는 여유 덕분에 더 많은 여유를 가지고 나의 길을 걷고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행복하 고 즐겁다. 언제 또 이런 여유를 가지게 될지 기약은 없지만 내가 여기 122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는 시간마다, 그리고 매 순간마다 나의 친구 ‘여유’와 함께 멋진 여 행을 해 보려고 한다. - 스페.. 2020. 6. 13.
책만들기 출판사 책 / 여행 에세이 도서 추천 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 출판사입니다. 오늘은 메이킹북스 출판사에서 에세이 도서 추천을 해드릴려고 합니다! ​ 여행을 가고싶지만 코로나인해 집에만 계셨을 텐데요. 집에만 계셔서 답답하고 지치신 분들을 위해 여행 에세이 도서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여행 책은 여행, 사람을만나다와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순례길입니다. ​" 여행 사람을 만나다 여행 사람을 만나다 책은 우리가 있고 있는 풍경들이 담겨져 있으며, 여행의 소소한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아시아여행 책 입니다. 베트남과 스리랑카, 이란, 미얀마 등 아시아를 여행하면서 작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책 입니다. 저자는 사진 한 장에 담긴 여행의 기억을 천천히 꺼내 본다. 한 장의 사진에 뜻밖의 손님처럼 잊고 있던 기억들이 놀러.. 2020. 5. 12.
행복은 멀리 있 지 않고 특별한 것이 없는데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Ancora까지 와서 버스를 타고 Caminha까지 오려고 길에서 벗어 나 걷다가 순간 건희랑 길이 갈라져서 행방을 놓치고 말았다. 10분 이 상을 헤매고 다녔는데 저 멀리서 혼자 다시 가던 길을 되돌아왔다. 울 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알베르게’라고 얘기했더니 다시 돌아가라 고 했다고 하면서 터벅터벅 돌아오고 있었다. 그 순간 미안하기도 하면 서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했다. 며칠 동안 나와 긴 시간을 보내고 있 는데, 건희가 이렇게 훌쩍 큰지도 모른 채 살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다. 아이들과 같이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하는데, 회사 등 여러 가지 핑계로 그렇지 못했던 게 참으로 미안했다. " 행복은 멀리 있 지 않고 특별한 것이 없는데 나는 그걸 잊어버린 채 지냈던 것 같다. " .. 2020. 4. 30.
[도서출판사] 경인방송OBS 책과함께떠나는 방구석여행 여행사람을만나다 안녕하세요. 도서출판사 메이킹북스입니다. 여행에세이 여행사람을만나다가 경인방송obs 책과 함께떠나는 방구석여행에 나왔는데요. ​ 여행에세이 여행, 사람을 만나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욕심으로 시작하는 일이 있다. 마음이 과한 것을 알고도 손이 가니 어쩔 수 없었다. 위로를 위하여 시작한 일이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짐이 되었다. 꾸미고 만지면 보기 좋은듯 하여 점점 처음과 다른 일이 되어 갔다. 한장 사진에 뜻밖의 손님처럼 기억들이 놀러왔다. 옛이야기를 나누며 향긋한 차를 마시고 슬렁슬렁 산책도 했다. ​ ​ 여행에 만난 사람들은 모두 ‘나’이다. 그들의 눈빛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유이다. 저자는 사진 한 장에 담긴 여행의 기억을 천천히 꺼내 본다. 한 장의 사진에 뜻밖의 손님처럼 잊고 있던..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