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미리보기20 [메이킹북스 책속의한줄] #밤은 깊어가는데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어 진다. 밤은 깊어 가고 어김없이 지나가며 또 다시 새 날이 밝아 올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이 밤이, 그리고 이곳의 난로에 불붙어 활활 타는 장작을 잡고 싶을 만큼 이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밤이기도 하다. 오늘은 나의 아내와 여기에 온 후 가장 길게 통화 했다. 내가 없어서 얘기할 사람도 없고 심심하다며 빨리 돌아오라는 것이다. 평소에 잘 하지 않았던 얘기도 하고 통화를 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참 오랜만에 느껴 보는 감정이었다. 그러면서 문득 든 생각이 저렇게 좋아라 하는데 내가 참 못해 주었구나 싶었다. 쉬운 것조차 못해 주었다는 생각에 못내 미안하고 아쉬움이 남았다. " 밤은 깊어지는데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어 진다 " 「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 중에서 길을 걷는 .. 2020. 4. 8. [메이킹북스출판사 / 책속의한줄] #너와같이 아까운 이별 기약 없는 이별이 이렇게 먹먹할지 몰랐다 의미 없는 기약을 남기려다 아름다운 먹먹한 이별이 아까워 말을 아낀다 이번 생의 마지막 만남 아쉬운 듯 담담히 빛나는 미소 부질없는 기약을 남기려다 아쉬운 듯 담담히 빛나는 미소가 아까워 말을 아낀다 지금까지 기대어 온 세월 지금 헤어짐이 아프다 아프지만 살아야 한다 더 이상 짐이 되기 싫어서 먹먹한 이별이 아까워 생각을 아낀다 정을 완전히 끊어야 살기에, 입술을 지그시 깨문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담담히 이별을 맞는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려 마음을 아낀다 말을 많이 하여 체면치레를 하려다 우리 사이가 아까워 눈에 마음을 담아 묵묵히 아까운 이별을 한다. - 너와 같이 중에서 - 너와같이 타인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 사회.. 2020. 4. 2. [메이킹북스 출간도서] 강철거인 온다르 2 김박사의 비밀무기 - 책소개 소설 《강철거인 온다르》는 3년의 준비 기간과 1년의 집필 기간으로 거친 본격 장편 SF 메카닉 소설로서 칠십여 명에 이르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수십여 종의 메카닉 그리고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화랑 부대들이 진격했다. 그들의 목적은 라곤들로부터 포항을 사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활주로에서부터 이미 장갑차와 군용 트럭들이 모두 격파당하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81712 강철거인 온다르 2 소설 《강철거인 온다르》는 3년의 준비 기간과 1년의 집필 기간으로 거친 본격 장편 SF 메카닉 소설로서 칠십여 명에 이르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수십여 종의 메카닉 그리고 이야기로.. 2020. 3. 12. 정치/사회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입니다! 오늘은 정치/사회 도서 대한민구 바로세우기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호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할 즈음에, 국정을 발목 잡는 문제점을 세세하게 발췌하여 나라가 다시금 재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일목요연하게 그 대체 방안을 제시한 책이다. 대한민국 바로 새우기 [ 미리보기 ] [ 책 소개 ]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얼마 되지 않아 불행한 동족상쟁인 6.25 동란의 아픔을 겪었고, 이어서 휴전 협정 체결 그리고 4.19 혁명, 5.16 군사 쿠데타 등 수십여 년 동안 파란만장한 근현대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금 대한민국의 호는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마저 모호한 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즈음에.. 2020. 2. 1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