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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드디어 인천공항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이 길, 즉 나를 동행하는 길과 친구가 되고자 프로젝트 제목을 '나와 길'이라고 붙여 보았다.
떠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참 행복하고 멋있는 사람이라 느껴진다.
나는 이 길을 준비하면서 카페 분들에게 " 왜 까미노를 준비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많은 분들께서 각자의 진솔함을 전해 주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나는 이 길을 통해, 나는 다시 발견하고 싶고, 치유하고 싶고, 실컷 울고 싶었다.
나는 까미노 중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마음 편하게 해 보려고 한다.
내가 다시 살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게 해 주고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인도한 이곳이기에 함께 나눠보고 싶다.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북트레일러]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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