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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신간소개/소설] The Old man and the Sea 노인과 바다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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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 장년 시절의 오랜 고생과 고난,
짧은 순간의 분에 넘치는 성취,
그리고 이어지는 시련들,
어느 누구의 삶에 비추어 보아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인간의 보편적인 삶이 짙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려진
인생의 대서사시가 바로 '노인과 바다'입니다.

 

"Tomorrow is going to be a good day with this current," he said.

"이렇게 조류가 좋으니 내일은 운수 좋은 날이 될 것 같구나." 노인이 말했다.


 

The old man could see the slight bulge in the water that the big dolphin raised

as they followed the escaping fish.

The dolphin were cutting through the water below the flight of the fish and would be in the water,

driving at speed, when the fish dropped.

노인은 날치가 마치 포탄의 파편이 터져 나오듯이 거듭해서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과

날치를 잡으려고 계속 시도하지만 결국 새의 노력이 소용없이 끝나는 것을 지켜보았다.


 

Just then the stern line came taut under his foot, where he had kept a loop of the line,

and he dropped his oars and felt tile weight of the small tuna's shivering pull

as he held the line firm and commenced to haul it in.

바로 그때 고리를 지어 발로 밟고 있던 고물의 낚싯줄이 팽팽해졌다.

그가 노를 내려놓고 낚싯줄을 단단히 붙잡았을 때 작은 다랑어가 부르르 몸을 떨며

잡아당기는 무게감이 느껴졌고 노인은 낚싯줄을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Now!" he said aloud and struck hard with both hands,

gained a yard of line and then struck again and again,

swinging with each arm alternately on the cord

with all the strength of his arms and the pivoted weight of his body.

"지금이다!" 노인은 크게 소리를 치며 두 손으로 강력하게 잡아당겼다.

낚시줄을 일 야드 정도 당겨놓고는 거듭해서 낚아채어 갔다.

몸의 체중을 중심축으로 남아 있는 힘을 다해 낚시줄을 쥐고

양팔을 번갈아 휘두르며 줄을 잡아당겼다.

 

기존의 평범한 번역서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출간된 이번 도서는 번역문과 원문을 나란히 놓고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헤밍웨이 특유의 문체에 짙게 깔린 정서를 우리의 언어로 승화시킨 제 2의 창작물입니다.

사전 없이도 원문을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리된 어휘편과 실제 원문을 가지고

토익을 비롯한 수험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문법 해설된 부분은 이 책만의 특별한 장점입니다.

특히 ‘기존 번역서들의 오역에 관한 연구와 분석’편은 번역서를 읽는 독자만이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입니다.

 


미리보기

번역문과 원문이 나란히 소개되어진

<The Old Man and the Sea 노인과 바다>를 읽어보시고,

사용된 문법과 어휘를 알아보고 오역이 된 부분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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