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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시]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 ​ ​ ​ ​ 책 소개 #시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은 만나보면 좋을 시 #다정한 친구가 써 내려간 편지 같은 시 #캘리그래피로 그려 건네주고 싶은 시 #그대의 마음에 봄을 선물해 주는 시 산다는 것은 수많은 그리움과 외로움과 서운함을 당해내면서 더불어 행복한 감정에도 무수히 빠져드는 것이었다 본문 ‘산다는 것’ 중에서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는 그리움과 외로움, 서운함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고 감사의 힘으로 행복한 감정에 빠져드는 시집입니다. 사랑과 삶과 계절을 노래하는 시들은 어렵지 않지만 여운이 남고, 따스하지만 결코 상투적이지 않습니다. 봄보다 먼저, 마음에 찾아들 햇볕 같은 시들을 만나 보세요. ​ ​ ​ ​ ​ ​ ​ ​ ​ ​ ​ ​ ​ ​ ​ ​ ​ ​ ​ ​ ​ 출판사 서평 .. 2023. 3. 28.
[신간소개/시집] 슬픈 사랑은 나를 사랑하게 하고 책 소개 모두의 삶 속에 존재하는 영감을 찾아 마치 일기처럼 ‘시’를 썼으면 한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시’는 ‘시’일 뿐이라는 작가의 마음은 일상 속 존재하는 소소한 영감들을 모아 따뜻하고 편안하게 담아내었다. ​ ​ ​ ​ ​ ​ ​ ​ ​ ​ ​ 출판사 서평 삶이 시가 되는 순간 ​ 향기롭고 부드러운 엄마 냄새 언제부터 엄마는 향기로 남으셨다. ​ 〈엄마 산〉 중에서 ​ 이상수의 시는 따듯하다.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는 한 순간, 시인은 일상에서 만나는 장면장면을 섬세하고 애틋한 눈으로 포착한다. 그 눈맞춤으로 삶은 비로소 시가 된다. 그 안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명절 어귀의 쓸쓸함도, 아름다운 풍경도 담겨 있다. 삶의 자리에서 써내려간 시들은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긴 여운을 남.. 2023. 2. 14.
[신간소개/시] 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играем, учимся, пишем вместе!) 책 소개 독이 있어도 버섯 독이 없어도 버섯 색이 달라도 사람 생김새가 달라도 사람 모두 다 버섯 모두 다 사람 ​ ​ ​ ​ ​ ​ ​ ​ ​ 서평 우리 학교는 40% 이상의 학생들이 외국인입니다. 많은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고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똑같은 사람’이라고 노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담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 친구들의 시는 러시아어로 쓴 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 오히려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서툰 솜씨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통해 서툴러도 ‘함께 가자,’,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성장기의 고통을 겪느라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의 노래처럼 길을 찾아갈 테니까요. ​ ​ ​ ​ ​ ​ ​ ​ 저.. 2023. 2. 8.
[신간소개/시] 소떡소떡 전갈자리 소떡소떡 전갈자리는 우리 둘만 아는 별자리입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6358956625?cat_id=50011720&frm=PBOKMOD&query=%EC%86%8C%EB%96%A1%EC%86%8C%EB%96%A1+%EC%A0%84%EA%B0%88%EC%9E%90%EB%A6%AC&NaPm=ct%3Dlbor1kns%7Cci%3D4c6589ffa5865af2aa9aac1b93658609db55bbf4%7Ctr%3Dboknx%7Csn%3D95694%7Chk%3D37af43f484c928dc50efca255db79cd702973368 책 소개 가족이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할 때 엄마라는 존재의 사랑까지도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 의심은 작아질..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