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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6

[신간소개/시] 벌써 찾아와 있을 거야 방전이 되어가는 삶을 충전해주는 책 ​ ​ ​ ​ ​ ​ 책소개 이 책은 에세이와 시집이 합쳐진 에세이시집이다. 희망의 글로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며 짧은 시적 표현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나를 돌아보는 성찰과 마음을 다독이는 위로가 없다면 힘든 시간의 연속이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휴식이 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 ​ ​ ​ ​ ​ ​ ​ ​ ​ 서평 힘듦을 이겨내는 건 마음이다. 마음이 힘들기에 좋지 않은 생각들이 밀려온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끝없는 자책과 한탄의 구덩이 속으로 파고들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나’를 바로잡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며 위로와 위안을 준다. 짧은 글이지만 힘이 되어주고, “아!.. 2022. 8. 23.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신간]/에세이] <마음공부 : 시월드는 처음인 당신을 위해> https://youtu.be/1W1TtCZQxv8 지난 13일, 한 방송에서 고부갈등을 겪고있는 배우 부부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좁혀지지 않는 세대격차만큼이나 가족 간 갈등 또한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명절 전후로 가족 간 갈등, 특히 고부갈등으로 인한 이혼 상담이나 실제 이혼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고부갈등은 아직 사라지지 않은 문제입니다. 아내에 대한 배려는 없었고 모든 것을 어머니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했다. 도대체 ‘내가 누구와 결혼을 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집안에 내 자리, 내 위치가 없었다. 그저 시어머니와 남편만 있고 나는 들러리가 된 기분이었다. 한번 이런 생각에 빠지자 걷잡을 수 없이 내 생각 속에 스스로 갇히면서 현실을 더욱 비관하였다. ‘나는 그저 .. 2022. 6. 27.
[신간소개/시집] 갯벌이 품은 꼬막의 향기 찬 서리 겨우내 이겨낸 매화가 눈꽃송이 되어 도돗이 피어나고 눈 시도록 흰 이화도 그리움에 지쳐 십 리 길 갈 곳 몰라 바람 따라 휘날리네 본문 中 책소개 여행은 모두 설레지만 특히 남도 여행은 구수한 사투리와 정갈한 맛 그리고 그 지역의 독특한 자랑거리가 어우러진 삼미를 느낄 수 있다. 즉 눈, 귀, 입이 호강하는 여행의 참맛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 저자소개 ​ 청야 윤종천은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갯벌이 유일한 놀이터였다. 거기서 꼬막도 캐고 갯지렁이며 꽃게 재첩 망둥어도 잡고 질긴 생명 초유인 함초를 밟으며 공놀이 뻘배를 타고 놀았다. 그리고 이런 어릴 적 추억이 시 창작의 모태가 되었다. 엄니 속살보다 더 부드러운 그곳에서 또한 생명의 신비로운 탄생을 보고 느끼며 자.. 2022. 6. 2.
[신간소개/시집] 참 멋지다, 흔한데 조급해 말자 두려워 말자 ​ 산 씨앗이라면 어떻게든 흙을 뚫지 않겠느냐 앞을 보는 것조차 버거워 오직 살기 위한 몸부림을 쳤겠지 이유 모를 환란과 고통에서 시인들의 서평 흔해서 누구나 당연한 줄 알고 살아가지만, 가장 중요하기에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처럼 엘프린스킴 시인의 시도 그러합니다. 누구나 사랑을 노래할 수 있지만 그 깊이는 아무나 따라갈 수 없죠. 이번 시집 역시 여러분의 가슴에 사랑의 소중함을 전해 드릴 것이라 믿습니다. - 〈전경섭_시인〉 ​ ​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詩 시인의 시에서는 맑은 꽃 향이 난다. 반복되는 생활에서 어쩌면 익숙해서 잊혀진, 스쳐 간 것들에 대한 찬가. 작은 것으로부터 다시 삶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시인은 시를 쓴다. 이 하루가 보다 찬란히 빛나길 바라는 .. 202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