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집80

[신간소개/시집] 슬픈 사랑은 나를 사랑하게 하고 책 소개 모두의 삶 속에 존재하는 영감을 찾아 마치 일기처럼 ‘시’를 썼으면 한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시’는 ‘시’일 뿐이라는 작가의 마음은 일상 속 존재하는 소소한 영감들을 모아 따뜻하고 편안하게 담아내었다. ​ ​ ​ ​ ​ ​ ​ ​ ​ ​ ​ 출판사 서평 삶이 시가 되는 순간 ​ 향기롭고 부드러운 엄마 냄새 언제부터 엄마는 향기로 남으셨다. ​ 〈엄마 산〉 중에서 ​ 이상수의 시는 따듯하다.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는 한 순간, 시인은 일상에서 만나는 장면장면을 섬세하고 애틋한 눈으로 포착한다. 그 눈맞춤으로 삶은 비로소 시가 된다. 그 안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명절 어귀의 쓸쓸함도, 아름다운 풍경도 담겨 있다. 삶의 자리에서 써내려간 시들은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긴 여운을 남.. 2023. 2. 14.
[서평단모집/시] 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играем, учимся, пишем вместе! 책 소개 독이 있어도 버섯 독이 없어도 버섯 ​ 색이 달라도 사람 생김새가 달라도 사람 ​ 모두 다 버섯 모두 다 사람 ​ ​ ​ ​ ​ ​ ​ ​ ​ 서평 우리 학교는 40% 이상의 학생들이 외국인입니다. 많은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고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똑같은 사람’이라고 노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담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 친구들의 시는 러시아어로 쓴 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 오히려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서툰 솜씨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통해 서툴러도 ‘함께 가자,’,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성장기의 고통을 겪느라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의 노래처럼 길을 찾아갈 테니까요. ​ ​ ​ ​ ​ ​ ​.. 2023. 2. 8.
[신간소개/시] 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играем, учимся, пишем вместе!) 책 소개 독이 있어도 버섯 독이 없어도 버섯 색이 달라도 사람 생김새가 달라도 사람 모두 다 버섯 모두 다 사람 ​ ​ ​ ​ ​ ​ ​ ​ ​ 서평 우리 학교는 40% 이상의 학생들이 외국인입니다. 많은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고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똑같은 사람’이라고 노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담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 친구들의 시는 러시아어로 쓴 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 오히려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서툰 솜씨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통해 서툴러도 ‘함께 가자,’,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성장기의 고통을 겪느라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의 노래처럼 길을 찾아갈 테니까요. ​ ​ ​ ​ ​ ​ ​ ​ 저.. 2023. 2. 8.
[서평단모집/시집] 딸에게 책소개 딸을 가진 아빠가 먼저 겪어본 일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과 심리적으로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말, 그리고 글을 읽는 세상 모든 딸들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말해주었습니다. 시처럼 편지처럼 자유로운 형식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 서평 저자의 딸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딸들은 존재하는 날부터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알려주고 싶은 글이며, 아름답지만 힘든 세상을 살아가며 심신이 힘들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글입니다. 자연과 여러 색들의 묘사로 시처럼 편지처럼 읽기 편하게 쓰인 글로써, 언제 어디서든 항상 딸에게 사랑을 주며 모든 것에 대해 바라고 바라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 미리보기 서점 & 블로그 서.. 2023. 1. 30.